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말한다

나는 찬양은 기도의 문(열쇠) 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도가 막힐때는 찬양으로 기도의 문을 열기 때문이다

다윗은 찬양의 영이 충만한 사람 이었다 찬양을 드릴때는 비파와 수금(각종악기)으로 바지가 내려오는 것도 모르고 춤추며 찬양 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내가 찬양하고 싶을때 찬양이 은혜롭게 나오고 기도하고 싶을때 기도가 술술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 왜 그럴까?

내 안에 罪로 인하여 문이 닫혀있기 때문이다

치약을 짜면 치약이 나오듯이 우리 마음에 무었이 있느냐에 따라 나오는 것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마음이 상해 있으면 미움 분노 욕등 거친말이 나오고 마음에 은혜가 있으면 사랑(허물을 덮어줌)이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절로 나온다

부부가 다투었을때 억지로 라도 찬양을 부르면 금새 마음이 풀어진다

나는 농촌에서 태어나 유년기 청년기를 보냈다 집을 나서면 늘 찬양을 불렀다

2km 정도 떨어진 교회를 갈때면 큰소리로 찬양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내가 찬양을 하는것을 안다

군대에 있을 때 야간에 보초 근무를 하면 달을보고 별을보고 고향생각을 하며 387장“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또 외로와 정처없이 다니니”이 찬송을 많이 부른것 같다 주님의 은혜로 감사하고 행복할 때 419장“주날개밑 내가 편안히 쉬네”를 부르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

은혜를 사모할때는 368장“주예수여 충만한 은혜를 내려주사 곳 충만케 하옵소서”를 즐겨 불럿고 요새는 “이 험한세상 나 살아갈 동안 내주님 가신길 걸으며 내주님을 찬양해 십자가 보혈 날구한 그사랑 늘 찬송을 드려도 늘 부족한 것 뿐이니 나 호흡있는 동안에 나 생명있는 동안에 나 주를 찬양 하리라 내게 생명주신 주님을”그 나라를 사모하며 이 찬양을 즐겨 부른다

새벽 기도가 끝나고 나오면서, 틈날때 마다, 나홀로 운전할 때, 늘 영으로 교제 하면서 찬양을 부른다

나는 하나님을 묵상 하면서 감동으로 찬양을 부른다 나는 길고 다소 늘어지게

찬양을 부르고 아내는 박자를 맞추어 부르다 보니 충돌이 일어난다

나에게 박자를 맞추라고 한다 아니다 나는 영으로 교통하는 찬양을 하고싶다

내가 찬양으로 흥얼 거리면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나는 마음이 황홀하고 행복을 느낀다

나 호흡있는 동안에 나 생명있는 동안에 나 찬양 하리라 내게 생명주신 주님을! 내가 늘 찬송을 드려도 늘 목마르고 부족한 마음 영원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