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소망일 것이다

성경에 보면 예수를 사모하고 기다리다가 만난사람 시므온과 안나 선지자를 들수 있고 예수님이 찿아가서 만난사람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혈루증을 앓는여인 삭개오 나사로등을 들수 있고 옷깃만 만저도 병이 낳겠다고 옷깃을 만진여인 지붕을 뚫고 달아내린 중풍병자등 믿음의 사람들을 들수 있다

현재에도 기도중에 꿈속에서 환상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만나 주시는 것을 본다 군중에 휩싸여 바라본 예수는 나에게 큰 감동이 없다

내가 만나야 나의 구원자 공급자 인도자가 되신다

조용기 목사님이 우리교회에 2번 오셨다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오셔서 특별히 기도신청을 하신분과 목사님만 만나고 말씀 전하고 가셨다

만약 우리교회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누구를 만나 주실가?

목사님과 장로님만 만나 주실까? 혹시 000집사님을 찿지는 않으실까?

언젠가 꿈속에서 해질녁에 방죽(온천호수)을 거닐고 있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중절모를 쓰고 바바리 코트를 입은 중년의 신사가 걸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내옆을 지날때 안면이 있는것도 같고 한데 서로 인사도 없이 지나쳤다 반가운 사람이면 악수도 하고 인사도 나누고 할터인데 그냥 지나친후 혹시 저분이 예수님인가 하고 뒤돌아 보니 보이지 않았다

나는 꿈에서 깨어 예수님이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나의 70평생 세상것 포기하고 예수를 믿었는데 무슨 소용인가 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고 말씀 하셨는데 언젠가 토마스 여사가 쓴책을 조용기 목사님이 번역하신 <천국은 확실히 있다>를 읽은 기억이 난다

저자는 예수 믿은지 6개월 밖에 안되는 가정주부로 기억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찿아 오셔서 2시간씩 산책도 하고 바닷가를 거닐기도 하고 지옥도 보여 주시고 천국도 보여 주시고 네가 본것을 책으로 기록 하라고 말씀하셨다 저자는 나는 목사님도 아니고 글을 써본 사람도 아닌데 왜 나를 만나주시고 이런일을 하라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하나님의 대답은 <네 마음이 순전하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나는 이책에 감동되어 30여명씩 되는 알파 수료생 에게 이책을 선물로 사주었다 얼마나 읽었는 줄은 모르나 읽고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직분이 높고 낮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순전하고 깨끗한 사람일 것이다